Feb.05, 2018                                               약속의 , 니카소식- 5번째               

                                                                    

주안에서 함께 하시는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그동안 안녕 하셨는지요?

좋으시고 선하신 주님께서 도와 주셔서 건강하시고 평안하셨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 주신 마음을 좆아, 이곳 니카 땅에 머르는지도 1 3개월이 넘어 갑니다. 니카에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아보며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어렴픗이 나마 느낄수 있었고, 그분들을 만나는 과정 속에서 저희들이 조금이라도 완숙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께서 저희를 다루어 가심을 또한 느낄수 있는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지루했던 기다림의 시간 가운데 그분의 마음을 더욱 알아 가도록 하셨고, 뻐근한 마음을 안고 묵묵히 하나님의 인도를 기다리게 하시는 저희를 향한 특별한 훈련의 시간 이었습니다.특별히 히브리서 11장의 말씀으로 저희를 위로해 주셨고 힘을 주셨습니다.  언제나, 어디 서나 함께해 주셨던 함께해 주고 계신 자상하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1년여를 기다리고 있었던 영주권 visa 지난 1 18 드디어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안에서 이것 저것이 매듭 지어져 가게 하셨습니다. 지난 18 영주권을 받자, 바로 다음날 19일엔 NGO 허가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visa 안나와 저희가 holding 시켜 놓았던 학교부지의 마지막 Deal 시작했지요. 지난 1년을 보내면서 인내로 기다렸던 3가지 일들이 몇일 사이에 한꺼번에 진전이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일들은이런 것이구나실감 할수 있었습니다. Hallelujah 연짱 부르며 다닌 며칠이었습니다.

 

엊그제는 그동안 있었던 땅크기에 대한 issue 땅주인과 다시 조정을 하였고, 마지막 으로 변호사에 요청해 놓은 토지에 대한 ‘70년간의 history’ 이상이 없으면 바로 계약을 하고 대금 지불로 인수 작업이 끝나게 됩니다. 이제 부지위에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공의와 정의를 배워갈 건강하고 유능한 씨앗들이 자라갈 학교가 시작이 됩니다. 마땅한 일거리가 없어서 빌빌 거리는 젊은이들이 말씀으로 변화되고,그들에 알맞는 기술을 배워 직업을 갖거나 혹은 스스로 비즈니스를 할수 있게 되어,이웃에 덕을 미치며 살아가게할 기초적 터전이 시작이 됩니다. Hallelujah…

 

4 Mansana ( 28,000 Sq-Mtr)크기의 부지위에 유치원,초등학교,.고등학교를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의 건물들,야외 강당과 운동장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걸으며, 생각하며, 꿈을 키워갈수 있는 아름다운 작은 동산, 정원 같은것들이 그려지게 될것입니다. 아이들을 마음을 다해 열심히 가르치고 지도하려는 준비된 선생님들을 이곳으로 보내 주실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하나님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과 아름다운 사람들 틈에서 아름답고 건강히 키워져 세상 밖으로 나아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웃을 섬기수 있게되길 소원합니다. Hallelujah…

 

우선은 전체 조감도 작업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담을 쌓기 시작할 것입니다. 정지 작업과 전기. ,하수도등 필요한 기초 공사및 학교 Leadership 사택이 지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손님 (volunteer 교사들, 단기 선교팀)들이 오시면 묶을 숙소가 지어지고, 학교를 시작할수 있는 교실 몇개와 부대 시설이 지어질 것입니다.이것이 아마도 시작 단계에 저희들이 힘을 써야할 내용들이 되겠습니다. 이제껏 처럼 우리 주님께서 필요한 대로 사람도, 재원도 그리고 지혜도 얹어 주실 것을 학실히 믿으며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신다 고백가운데 하루 하루를 지내게 될것입니다.

 

마음에 품고 있는 기도의 내용들이 있습니다:

*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로서 살아 있기를 구합니다.

*하나님 마음으로 함께 일할 교사들/동역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학교를 이어갈 헌신된 젊은 사역자를 기다립니다.

*학교의 한부분 한부분을 건축하는데에 필요한 재정의 동역자들을 기다립니다.

*학교에서 가르칠 외부에서 오실 .장기 자비량 선생님들을 기다립니다.

*그동안 일구어 놓으신 직능을 젊은이들에게 가르쳐,그들을 세워 주실 선생님들을 기다립니다.

*저희가 끊임 없이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며 온전히 쫓아 갈수 있도록 중보 기도를 필요로 합니다.

*사역자 모두의 건강을 위한 중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니카 Jinotepe에서,

이미련/이두성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