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찾으시는 Hero...
하나님은 북 왕국과 남 왕국으로 나라를 나누신다. 우리는 이런 일들을 보면서 왜? 어떻게 그렇게 했을까? 만일 르호보암이 노인들의 교도를 따랐다면? 만일 여로보암이 하나님께 정직한 마음으로 섬겼다면? 만일 내가 어떤 잘못된 결정을 하지 않았더면...등등의 후회와 의문들을 가진다.
그런데 이런 생각들에 대해 하나님은 "이 일이 내게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시며 마치 하나님께서 책임을 지실 것처럼 말씀하신다. 그러나 사실은 우리의 마음이 강퍅하여서 하나님께서 그런 일들이 있을 수 밖에 없기에 허락하신 일들이 바로 "하나님께로 난 일"인 것이다.
바로의 마음이 강퍅하였기에 하나님은 10가지 재앙을 애굽에 내리실 수 밖에 없었다. 솔로몬이 이방신을 섬기며 그 마음이 하나님을 떠났기에 나라를 두 개로 나뉘어지는 일을 허락하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들에 대해 우리는 의문하고 누구의 잘못이라고 비판하고 불평하며 잘잘못을 따진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다. 하나님은 바로 이 때 즉,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일들이 있게 된 이 때에 오로지 하나님을 구하는 자[One who set his heart on seeking the Lord]를 찾으신다. 이 사람이 이 때를 위한 hero라 하시고 그런 Hero들을 통해 하나님은 유다를 강성하게 하셨다.
대하 11장 "16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마음을 오로지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이 레위 사람을 따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고자 한지라 17그러므로 삼년 동안 유다 나라를 도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강성하게 하였으니 이는 무리가 삼년을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행하였음이더라"
지금 코비드 가운데 온 세계가 거짓말로 가득하고 나라와 나라가 나뉘며 한 나라의 백성들이 둘로 나뉘며 서로를 헐뜻고 적대하는 이 때에 필요한 것은 그런 상황에 대해 기적이나 하나님의 해결책을 바라는 사람도 아니요, 불평하고 한탄하는 사람도 아니다. 오직 하나님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자들을 구하신다. 그런 소수의 Hero들을 통해 하나님은 이 땅을 이 나라를 이 사회를 변하게 하신다. 어떻게 하나님이 유다로 온 hero들을 통해 유다를 강성케 하셨을까? 그것은 하나님께 달린 일이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구할 때 하나님이 이루실 것이다. 아멘.
렘 5장 "1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