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원하시면..."

눅 5장 "12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문둥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가로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13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문둥병이 곧 떠나니라"
이 사건을 통해 두 가지를 말씀해 주신다.
첫째는 마음에 소원을 품으라고 하신다.
간혹 우리는 마음에 소원을 품지 않고 내가 당면하고 있는 어떤 상황이나 어려움에 대해 불평하고 실망한 상태로 살고 있다. 하나님은 그런 것들에 대해 소원으로 바꾸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품는 소원을 경멸하지 않으신다.
둘째는 그 소원을 주님은 들어주고 이루어 주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이다.
내게 2020년에 새로운 계절(New Season) 에 대한 소원을 품게 하셨고 그 소원을 이루시는 가운데 새 장소로 사무실을 옮기게 하셨다. 그리고 비록 코비드사태로 인해 너무나 어려운 상태이지만 하나님은 나의 마음을 기쁘게 하셨고 나는 매일 매일 일하는 것이 너무가 감사하고 기쁘다. 모든 일이 잘 되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내 마음에 두신 소원을 이루시는 것에 대한 소망과 믿음이 나를 변화시키신 것이다. 말씀에 의지하여 소원을 품었을 때 변화를 이루신 것이다.
주님이 이 아침에 말씀하신다. "너는 소원하는 것이 있느냐? 불평하고 낙망하지 말고 마음에 소원을 두려무나. 너의 소원 가운데 내가 행할 것을 믿어라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며 기뻐하는 일이다라고..."
빌 2장 13절--"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